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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여행

일본 후쿠오카에서 라라포트 건담을 보고 다시 한국으로

by Michael_Chae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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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머물렀던 숙소인데~ 나름 괜찮았어요~~

 

솔직히 기타큐슈에서 일본 명절날이라서 사람이 많을때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 같아요.

 

날도 무덥고 사람도 많고, 밥먹으러 가서 계속 기다리고~ 

 

시모노세키에서 길 헤매고 차가 많아서 버스도 늦게 오고~~ 

 

기타큐슈에 간 날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어요~~ 일본의 여름과 명절은 여행을 피하라고 했는데

 

딱 그날이었다니~~~

 

오늘의 마지막 라라포트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게 기쁘네요~~

 

아침에 먹을 간단 조식~~~

 

아침에 라떼 한잔을 마셨는데 이상하게 배가 아팠던게 라떼에 들어간 우유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푸딩은 진리~~~

크림빵은 언제나 맛있어요~~

편의점에서 사온 초콜릿인데~ 너무 달아요~

 

다시 라라포트에 왔습니다.

 

오늘은 얼른 점심먹고 건담 기동 시연 볼꺼에요~~~

 

후쿠오카 텐동

 

여기도 나름 사람들이 많이 먹는곳이어서, 줄을 서서 텐동을 먹어 보았습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이기에~~~ 빠른 선택을~~

 

1. 맛있습니다.

2. 벳푸에서의 텐동보다는 덜 바삭합니다.

3.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가 아쉽습니다.

 

 

지나가다가 한글로 매뉴가 써있어서 너무 신기해서 찍어 보았네요~

 

라라포트 1층에는 캠핑용품 매장도 있더라구요~

 

아침에 숙소에 맞긴 짐을 찾아서 이제 후쿠오카 공항으로 갑니다.

 

8년전에 후쿠오카에 갔을때는 버스타고 하카타역으로 갈수 있는 방법만 있었어요.

 

후쿠오카공항 철도를 만들고 있어서 나중에 기차타고 편하게 이동할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내린 공항은 일본 국내선이었습니다.

 

국외선으로 갈려면 다시 외부로 나가서 버스를 타고 국외선 공항으로 이동~~~~

 

막상 가보니 사람들도 한산~~~~ 크게 지어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고 싶은건

 

알겠지만, 이동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새로 만든 국외 항공장이래요

 

예전 처럼 작아도 나름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항으로 기억하는데~~~~

 

왠지 너무 낯설게만 느껴진거 같아요~

 

이제 인천 공항으로 가는 기내에서 본 하늘~~~

 

사요나라~~~(안사요)

 

여기서부터는 점점 구름층이 크고 넓어져요~~ 

 

이래서 무더운건지~~~ 

 

 

이렇게 7박 8일간의 일본 사가에서 시작한 유후인, 벳푸, 기타큐슈, 후쿠오카 여행이었습니다.

 

긴 여행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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