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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여행

고쿠라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후쿠오카 하카타역을 가다

by Michael_Chae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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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 후쿠오카로 떠나 봅니다.

 

어제 기차여행이 힘들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호텔 조식(1000엔을 내면 식권을 주네요)

 

 

엘리베이터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드세요~~~

 

호텔 조식

전날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호텔 조식 맛은 소소~~~~  

 

맛있게 냠냠먹고 마지막 후쿠오카를 향해서 출발해 봅니다.

 

이번에는 신칸센을 타러 왔습니다.

 

미리 역무원분에게 자유석을 물어보고 맞는 열차 호수에 탑승

 

기타큐슈 고쿠라역에서 후쿠오카 하카타 역까지는 정말 빨리 온거 같아요~~~

 

불과 2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12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짐부터 맞기고 나오니 식당이 먼저 보이네요~

 

후쿠오카 공항지하철 1일권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내려서 숙소로 갈려고 지하철을 타보니 1일권이 있어서 그걸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너의 손가락을 보라고 하네요~

 

지하철 타기전에 있는 사진인데 손조심 하세요~ 인데 영어로 써놓은게 너무 웃겼어요~

하카타역에서 k 표시가 후쿠오카 공항 열차에요

 

숙소가 있는 역에서 N 표시 기차를 잘못타서 다시 돌아서 하카타역으로 왔네요. K 표시가 후쿠오카공항 및 텐진 가는

 

열차래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라라포트에 있는 건담을 보러 가볼려고 해요.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라라포트는 한국의 롯데월드 몰 처럼 정말 커요~~~

 

여기서 버스타고 라라포트 가기

하카타역 인근에 있는 버스역입니다. 

 

왠만한 버스들은 대부분 라라포트 가는거 같아요~~~ 구글 네비 키면 무슨 버스타면 되는지 알려주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커다란 건담~~~

 

라라포트 앞에서 보면 1:1 실물 크기 건담이 먼저 반겨 주네요~~

 

라라포트에서 건담이 움직이는 시연을 한데요.

 

매시 정각 2분간요~~~

 

그런데 이날은 늦은 점심을 먹느라 못봤네요~

 

 

사진찍는데 갑자기 비가 후두둑~~~~

 

라라포트 안으로 들어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봅니다.

 

와~~~~ 빵이 너무 귀여워요~~~

롯데월드 몰 처럼 정말 커요

 

오늘은 여기서 라멘을 먹어 볼려고 해요~~~

 

하얀국물 라멘은 히로시마에서 먹어 봤으니 국물이 매콤할거 같은 라멘을 선택했습니다.

 

제목 - 냉 라멘

사진만 보고 선택한 매뉴인데 따듯할줄 알았는데 헉~~~

 

냉 라멘 이었네요~~~

 

면과 고기 계란 다 맛있습니다. 그러나 국물은 먹을수록 짠맛이~~~~

 

다시 밖을 나오니 비는 그쳤더라구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하카탁역으로 와서 텐진역까지 걸어 

 

보았습니다.

 

 

오는 길에 만난 시계

 

정시가 되면 춤을 춰요~~~

벽에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라구요~~~

 

텐진 빅카메라 2층에 가면 면세로 제일 저렴하게 양주를 구입할수 있어요. 

 

빅카메라에서 준 3% 추가 할인 쿠폰도 있어요~~~

 

 

숙소에 돌아오니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자판기에서 한캔~~~

 

 

숙소 호텔에 있는 조식인데, 오늘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어서 그런지 별로 땡기진 않더라구요.

 

숙소에서 좀만 쉬었다가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맥주가 엄청 커요~~ 주문 하시는 분이 다시 물으시더라구요~ 진짜 이거 마시는거 맞아요? 라고 

 

물어보는거 같았어요~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꼬치 튀김에 맥주한잔 먹는다고 해서 저도 따라서 시켜 보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겸 이동하다가~~~

 

오늘은 후쿠오카에 와서 하루 그냥 쉴려고 한건데~ 

 

라라포트에 다녀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건담도 보고 냉 라멘도(국물이 짠게 흠) 먹어보고~ 꼬치튀김도 먹어본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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