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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2

진도항에서 배타고 제주도 캠핑 여행하기 시작 새벽일찍 일어나서 지난 24일 낮에 예약한 진도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날씨는 맑았고, 차는 한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 휴가를 제주도로 가는데 캠핑도 해본다니(?).... 더운데~  진도항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본 조형물인데 왠지 신기하더라구요~ 작아진 아이가 바람쥐랑 대화하는 모습인듯요~~~ 나도 도토리 먹고 싶어~ 이런 말 하는거 같아요 휴계소에서 들른 라면~~~ 휴계소에서 맛있게 먹고~~~ 이날 부터 라면과 김밥은 제주도 여행의 기본 매뉴가 될줄이야~~ 1시반쯤 도착해서 팽목항 기억관을 보니 흐른 시간도 왠지 아직도 쓸쓸한 기억이 남네요~ 잠시 둘러보는데 친구는 눈물을 글썽이더라구요~ 진도항까지는 5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아요~  목포에서도 한참 들어와서 그런지 다음엔 가까운곳에서 배 타 볼려구요.. 2024. 8. 27.
여름 제주도 배타고 캠핑 여행하기 (계획) 오늘의 얘기는 조금 시간이 지난 얘기 입니다. 2023년 7월24일 월요일 이른 아침 5시에 친구에게 제주도 배타고 갈래? 라는 짧은 카톡 하나로 이 여행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진짜로 아무런 정보를 찾지 않고 떠난건 아니구요. 제주도 인근에 사시는 분들(부산, 목포, 여수 etc~~~)은 일반 승용차를 배에 태우고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서울이지만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캠핑을 해보는건 어떨까? 고민을 한적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하고 싶다고 다 할순 없지만 그냥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건 꿈이지만, 그걸 실현하면 꿈에서 행동이 되자나요~  그래서 제 차를 가지고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캠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발은 27일에~~~~~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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