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사건전 일본 히로시마 여행 준비

7월 4일 아침 티켓몬스터 10분 어텍에 히로시마 여행 상품이 떴습니다.

 

해당 상품 가격이 기본 수화물 가능인데 할인된 가격으로 올라와서

 

10시에 오픈하자 마자 구매 했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티몬에 별 문제 없던 시기라서 저는 호텔 및 여행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1시에 노랑풍선 여행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하기로한 7월 10일은 저 혼자만 있으니, 추가 구매가

 

필요하니 결제 취소해 달라는 요청 이었습니다.

 

그동안 티몬으로 여행 상품 구매 하고 이용한 경험이 있어서 조금 기분 상했지만

 

취소하고 히로시마 여행은 못가나 싶어서 고민하다가 티몬으로 구매할려는 항공사

 

가 제주 항공이라서 늦은 저녁에 제주항공 7월10일 오전 7시50분 히로시마 편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취소를 하면 바로 취소후 입금인데 이상하게 입금은 5일 뒤인 월요일에야

 

카드 승인 취소 및 취소 입금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 느낌이 좀 쎄했던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후에 7월 20일 쯤부터 티몬, 위메프 사태 터지는거 보면서 히로시마를 잘 다녀오고

 

이후 8월 여행도 티몬으로 구매할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다행이 노랑여행에서 

 

상품 구매 취소 요청이라는 상황이 있어서 저는 다행이 티몬 사태를 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저는 7월 10일 히로시마에 잘 도착해서 즐겁게 여행하고 이 여행이 8월 사가

 

혼자 여행을 위한 시작이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