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고쿠라역에서 모지코로 기차여행

오늘은 기차여행을 다녀 올려고 해요~~~

 

우연히 알게된건데요. 오늘 13일 부터 - 16일까지 일본에서 명절이라고 하네요.

 

오본은 양력 8월 15일에 기념하는 일본의 전통 명절이다. 법적 공휴일은 아니나 관습적으로 회사나 관공서에서 직원들에게 명절 휴가를 준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추석 명절이라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백중이다.[1]

일본에서는 한 여름에 맞이하는 여름 명절이자 축제로 인식되며, 일본에서 쇼가쓰, 골든 위크 다음가는 큰 연휴 기간으로 여겨진다. 오본 명절은 보통 8월 13일~8월 16일까지 4일이 연휴이며, ‘산의 날’이라는 8월 11일의 오본 이전 또 다른 공휴일, 주말 등과 연계해 최장 10일 연휴를 가진다.

 

그래서 만약에 사가나 유후인에 있었으면 밥도 못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의 설날이나 추석 당일날 처럼 밥집도 쉬는 곳이 많으면 편의점 음식을 먹어야 되자나요~~

 

그래서 인지 오늘 다녀온 모지코 가는 지상철에 기모노에 나막신을 신을 사람을 정말 많이 보았어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역 이름만 겨우 찍었네요~

모노레일이 들어가는 고쿠라 역이네요~

여기는 모지코 역 입니다.

 

오늘부터 일본의 명절이라서 그런지 유명한 카레집은 인산인해 더라구요~

 

모지코역에 11시30분에 도착했는데 오늘의 미션은 점심을 잘 먹기에 도전해 봅니다.

 

바다 건너 옆 동네가 시모노세키 라서 그런지 개항 무역 이런거와 관련된 곳인거 같아요

작은 옛날 건물과 높다란 현대식 건물~

날이 더워도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는~~~

 

오늘 행사가 있어서 포장마차에 음식을 많이 팔거래요~~~

 

그런데 이런 엄청난 무더위날에 음식 잘못 먹으면 탈나요~~~

 

병원가기전에 쓰러져요~ 클나요~~~ 음식은 언제나 식당에서~ 

카레에 치즈가 듬뿍 안에 계란도 들어가 있어요~ 맛도 신기 모양도 신기~~~

 

피해야될 일본 여행 - 명절과 여름이 있는 명절날 - 오늘이 2개가 같이 껴 있네요

 

 

이거 번역기로 돌려보니 오늘 불꽃 놀이 한데요~ 그래서 참여하고 싶은 사람 예약 받아서

남자랑 여자랑 따로 모이세요~ 이런 거래요~~

 

스벅에서 산 파인애플 음료에요~~~ 맛있어서 냠~~~~ 

 

이제 숙소로 돌아 갈까~ 심적 고민의 시간이었네요~~

 

지상철을 타고 고쿠라역에 도착하니 2시 밖에 안된거 같아서 시모노세키 행 기차를 다시 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