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 돔 야끼니꾸 건담 일본 히로시마~~~ 여행 시작 2

1945년8월6일 오전8시 15분에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히로시마의 대부분이 소실되고, 히로시마성도 사라졌습니다.

 

일부 건물들만 남아서 히로시마 복구할때 전쟁기념관으로 남겼습니다.

 

보통 원자폭탄이 떨어지면 원폭피해가 지속되어서 위험한게 아니냐고

 

하는데, 세월이 꽤 흐른 현재 원폭은 파괴가 클뿐 피폭수치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히로시마 관광객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해요.

 

자기들이 했던 것들에 대한 구경인지 모르겠지만, 신기하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잠시 커피한잔 하면서 쉬러 온 곳인데 공원으로 꾸며 놓은 곳이네요~~

 

나름의 공원에 대한 철학 같은 느낌도 있구요~~

 

설치해 놓은 조명이 예쁘더라구요~~~

 

중간에 잠시 들른 건담샾이네요~~

 

제가 건담을 좋아해서 만들어서 수집도 해요~~

 

네러티브 건담이 보이는데 이걸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사왔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모델이 한국에서 인기더라구요~~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했구요~~

 

아까비~ 

 

이제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갈려구요~ 오늘은 소고기~~ 야끼니꾸를 먹을려고 해요~~

 

무한 리필식당인데 가격도 착하고 고기까지 맛있어서~~ 3시간 중에서 거의 시간 채우고

 

나왔어요~~

 

오늘 새벽부터 움직이느라 피곤하지만, 오후내내 히로시마성 보느라 다리고 아프고 호텔찾느라

 

2시간 케리어 끌고 고생고생 했더니, 고기까 진짜 맛있었겠죠?

 

역시 고생한 후에 먹는 고기는 진리인거 같아요~~

 

야끼니꾸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구요~~ 

 

고기 질도 아주 좋았어요~~~

 

주문 태블릿이 있어서 저걸로 누르면 주문 완료~~~

 

바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이게 야끼니꾸 소스인데~~~ 한국 올때 사와야지 해놓고 깜빡했던게 너무 아쉬워요~~

 

배불배불먹었으니 이제 동네 한바퀴 돌려는데 비가비가 어마어마 하게 내리더라구요~~

 

7월 10일은 한국과 같이 일본도 장마철이었거든요~~~

 

오늘 숙소를 체크인할려는데 친구가 예약금을 못넣어서 예약이 안됬다고 하네요~ 

 

결국 2인실로 업그레이드 하고 내일은 따로 자기로 했어요~~

 

 

새벽으로 시작된 히로시마 여행의 하루가 맥주 한잔과 함께~~ 션하게 마무리 해 봅니다~~

 

내일은 아침에 라멘 먹고~ 미야지마 섬에 가 볼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