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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여행

유후인 도착1 ( 카레 와 료칸 )

by Michael_Chae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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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마에서 유후인 버스를 우여곡절 끝에 타고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키야마에서 도움 주신 한국분에게 빌린 2000엔 돌려 드리고, 감사하다고 전해 드렸습니다.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이 다리 밑에 흐르는 하천과 건물과 산과 구름의 조화~~~

 

유명한 빵집인데 유후인에 가면 여기 꼭 다시 오고 싶었어요~

 

나무와 건물과 하천의 조화로움.
토토로~~~~ 파는 가계에요~
원래 저 자리에 토토로가 있었던거 같은데 자리가 바뀌었네요
일본에서는 여전히 자판기가 많은거 같아요. 자판기 옆에 쓰레기 수거함도 있구요.

 

원래는 점심을 장어 덮밥을 먹으러 올라 갔거든요. 글쎄 장어덮밥 제일 저렴한게 4만원(최소 4000엔) 이더라구요.

 

일본에 오면 카레 투어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카레에 돈까스로 결정~~~

 

다니면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생맥주 한잔 목 축이구요~

 

카레는 조금 짜다 싶은 느낌이었구요. 돈까스 튀김이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점심 먹고 입가심으로 카페인 섭취하러 들어온 카페인데 2층에 나무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나무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너무 좋았어요~~

 

이제 체크인할 시간이 되어서 예약한 숙소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이곳에서 식사 할거 라고 하시네요.

 

방에 따로 있는 곳은 아니구요 공용이라고 하시네요.

 

목욕탕은 온천인거 같긴 한데 공동으로 팻말로 사용중, 사용해도 됨. 뒤집어서 걸어 주구요. 입욕세 150엔 추가로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혼자라서 샤워만 할건데 좀 아깝더라구요.

방이 너무 예쁘고 너무 커요~~ 혼자 잠잘려면 무섭~~~
햇살이 창가로 비추는데 너무 예쁜데~~ 나가면 더워요~
와 텔레비전~~~

 

사가에서 게스트 하우스에 있으면서 핸드폰만 보다가 텔레비션을 본 순간 와아~~~~~~

넷플릭스도 볼수 있다고 해요~~~ 또 와아~~~~ 

금요일에 한국에서 넷플릭스로 나온 크로스 보고 싶더라구요~

 

우와아~~~~ 저녁에 봐야지~~~

 

이제 잠깐 휴식후 유후인 골목과 호수를 보러 가기 위해 충전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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