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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여행

유후인 에서 식사 치킨 가라아게

by Michael_Chae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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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긴린코 호수를 돌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문은 닫았지만 뭔가 신기한 동화의 마을로 가는 길 처럼 보이는 곳이네요

 

안에 들어가면 어디론가 비밀의 문이 있을것 같은 곳이네요

 

하늘과 산과 집들의 조화로움

 

유후인이 산 중턱에 있는 마을이라서 그런지 산과 하늘과 집들이 잘 조화된 모습이 좋았습니다.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 - 애니의 나라 답게 귀엽죠~ 사고 싶어 지죠~~

 

사진을 더 찍고 싶었는데 중국 사람들이 대거 몰려 다녀서 많이 못찍어서 아쉬워요~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애니에 나온 카페 같은 느낌이네요
플란다스의 개 - 저는 이 애니 참 좋았어요~~
지나다가 한참 쳐다 보고 아 그림이구나 했네요~
일본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매뉴판 공부하기

 

긴린코 호수를 나오면서 이자카야 문열 준비를 하시 길래 저녁이 가능한지 여쭤 봤어요

 

유후인은 밤이 되면 저녁 먹을곳이 거의 없어서 숙소안에서 저녁을 가이세키로 먹거나

 

미리 이른 저녁을 먹어야 겠더라구요.

 

어제 사가에서 점심과 저녁에 회를 먹고 와서 그런지 ~~ 이날은 초장이 그리웠어요
주인장 추천매뉴 - 치킨 가라아게

 

이날 숙소 료칸에서 넷플릭스 한국 영화가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

 

남은 치킨 가라아게 포장해서 편의점가서 맥주 사가지고 숙소에 일찍 들어 왔네요. 

 

일본에서 한국영화를 넷플릭스로 볼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한국어가 너무 반가웠어요

숙소 입구를 지나
조명이 참 예쁜거 같아요

 

사가에서 유후인으로 오는 이동에서 여러가지 마음 고생을 했던 날인데, 

 

숙소 료칸에서 한국 영화 볼려니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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