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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 에서 유명한 텐동을 영접하다(토요츠네) 벳푸 게스트 하우스에 늦은 밤에 들어 오신 외국 분들이 여러곳에 불을 켜고 다니다가 12시쯤 겨우 잠이 들었네요. 아침에 되서 9시에 씻고 나와서 인근 커피숍을 검색해 보니 500엔에 커피와 토스트를 주는 곳이 있어서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500엔에 아이스커피와 이곳에서 만든 빵 하나를 고를수 있는 매뉴가 있어서 시켜 보았습니다. 토스트는 버터향이 아주 좋네요. 유후인과 벳푸의 가계들을 다니다 보면 나무 향이 은은하게 오는게 아침에 기분이 좋네요. 이제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11시 체크아웃을 해야될거 같네요.  게스트 하우스 룸에 들어가서 짐을 정리하고 주인분에게 이곳의 유명한 텐동이 있어서 먹으러 갈테니 짐좀 맡겨 달라고 하시는데 11시 체크아웃 이후에 3시까지 이곳은 잠시 문을 닫.. 2024. 8. 23.
벳푸타워 와 장어 덮밥 벳푸바다 벳푸역에 도착해서 케리어를 끌고 숙소에 먼저 갔습니다. 스미마셍~~~ 게스트하우스에서 청소하고 계신 분이 갑자기 한국말로 한국분이세요? 우와 반갑더라구요. 그분에게 케리어좀 맡길수 있을지 점심 먹을곳을 여쭤봤더니 장어덮밥집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 한국분 연락처 받아둘걸 그랬나봐요~ 같이 맥주나 한잔 하게요~~ 슬슬 혼맥이 지겨워질 타이밍이네요   마침 한국 분이 알려주신 곳이 벳푸 돈키호테 옆에 있는 식당이라고 하시네요 식당 부근을 오니 어? 바다가~~~~~  일본에서 처음 바다를 보았네요~~ 바다는 그냥 보고 있어도 좋자나요~~ 이제 바다도 보았으니 점심 먹으러~~~ 오늘 매뉴는 한국분이 추천해 주신 장어 덮밥이에요. 유후인에서 최소 4000엔이 벳푸에 오니 1430엔이네요.  셋트로 주문하고, 생맥.. 2024. 8. 23.
유후인 료칸 일본 가정식(아침식사) 아침으로 일본 가정식이 료칸 숙소의 옵션이었습니다. 일본 가정식은 처음 먹어 보네요  음식은 깔끔했구요. 이런게 일본 가정식이구나 싶더라구요~ 맛은 음 저도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이제 유후인의 일정은 마무리 하고 어제 버스 내렸던 곳에서 버스를 타고 벳푸로 갈려고 합니다.  대략 1시간 정도 예상되구요. 중간에 지옥 온천이라는 곳이 있는데 더워서 패쓰~~  유후인에서 벳푸넘어가는 버스의 풍경이 예쁘다고 해서 이번에도 같이 느낌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같이 떠나 볼까요~~    벳푸역에 도착해서 산 모기패치 인데, 어제 긴린코 호수 걷다가 모기에 물려서 바로 사서 붙여 보았네요. 이제 벳푸에서 일정은 다음편에서 ~~~ 2024. 8. 23.
유후인 에서 식사 치킨 가라아게 늦은 오후 긴린코 호수를 돌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문은 닫았지만 뭔가 신기한 동화의 마을로 가는 길 처럼 보이는 곳이네요   유후인이 산 중턱에 있는 마을이라서 그런지 산과 하늘과 집들이 잘 조화된 모습이 좋았습니다.  사진을 더 찍고 싶었는데 중국 사람들이 대거 몰려 다녀서 많이 못찍어서 아쉬워요~ 긴린코 호수를 나오면서 이자카야 문열 준비를 하시 길래 저녁이 가능한지 여쭤 봤어요 유후인은 밤이 되면 저녁 먹을곳이 거의 없어서 숙소안에서 저녁을 가이세키로 먹거나 미리 이른 저녁을 먹어야 겠더라구요.  이날 숙소 료칸에서 넷플릭스 한국 영화가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 남은 치킨 가라아게 포장해서 편의점가서 맥주 사가지고 숙소에 일찍 들어 왔네요.  일본에서 한국영화를 넷플릭스로 볼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한.. 2024. 8. 22.
유후인 힐링 긴린코 호수 너무 유명한 곳이기에 사진을 찍으면서 이곳에 와 있는 느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2024. 8. 21.
유후인 도착1 ( 카레 와 료칸 ) 키야마에서 유후인 버스를 우여곡절 끝에 타고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키야마에서 도움 주신 한국분에게 빌린 2000엔 돌려 드리고, 감사하다고 전해 드렸습니다.    원래는 점심을 장어 덮밥을 먹으러 올라 갔거든요. 글쎄 장어덮밥 제일 저렴한게 4만원(최소 4000엔) 이더라구요. 일본에 오면 카레 투어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카레에 돈까스로 결정~~~  카레는 조금 짜다 싶은 느낌이었구요. 돈까스 튀김이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이제 체크인할 시간이 되어서 예약한 숙소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욕탕은 온천인거 같긴 한데 공동으로 팻말로 사용중, 사용해도 됨. 뒤집어서 걸어 주구요. 입욕세 150엔 추가로 내라고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혼자라서 샤워만 할건데 좀 아깝더라구요. 사가에서 게스트 하..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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