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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 제주도 여행기

진도항에서 배타고 제주도 캠핑 여행하기 시작

by Michael_Chae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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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일찍 일어나서 지난 24일 낮에 예약한 진도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날씨는 맑았고, 차는 한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 휴가를 제주도로 가는데 캠핑도 해본다니(?).... 더운데~

 

중간에 들른 휴계소

 

진도항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본 조형물인데 왠지 신기하더라구요~

 

작아진 아이가 바람쥐랑 대화하는 모습인듯요~~~ 나도 도토리 먹고 싶어~ 이런 말 하는거 같아요

 

휴계소의 최애 매뉴는 라면이죠~

휴계소에서 들른 라면~~~ 휴계소에서 맛있게 먹고~~~

 

이날 부터 라면과 김밥은 제주도 여행의 기본 매뉴가 될줄이야~~

 

1시반쯤 도착해서 팽목항 기억관을 보니 흐른 시간도 왠지 아직도 쓸쓸한 기억이 남네요~

 

잠시 둘러보는데 친구는 눈물을 글썽이더라구요~

 

진도의 명물 진도개~~~~ 네요

진도항까지는 5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아요~ 

 

목포에서도 한참 들어와서 그런지 다음엔 가까운곳에서 배 타 볼려구요~ 솔직히 너무 멀어요~

차를 배에 싣고~

가지고 온 차를 배에 신고 운전자는 바로 배 안으로, 동승자는 내려서 배를 타는 방식이었어요~

 

진도항에서 출발하는 쾌속선은 1시간 반 정도면 제주도 항구에 도착해요~

 

그러네 미리 배 타기 위해서는 1-2시간 먼저 와서 준비하고 있어야 되요~ 이건 비행기 타고 가나 배타고 가나

 

비슷한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내 차를 가져 가면 정말 좋은건 렌트 안해도 되구요. 우도를 내 차 가지고 들어 갈수 있어요~

 

도착한 제주도의 첫 모습 - 언제나 보아도 좋은 바다네요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보는 고기국수~~~점저로 맛나게 먹었네요~

 

차를 가지고 운전할때는 절대 음주를 안해요~ 주차 하고 나서~~  술 마시기~

 

우연히 들른 곽지 해변에서 음악회를 하고 있더라구요.

노을은 예쁘고~~~

 

 

 

첫날은 운전자가 힘든 관계로 캠핑장은 힘들거 같아서 펜션에서 1박 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배타고 제주도의 첫날을 마무리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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